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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분기 주식시장 Review
2022년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은 7월 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 가능성 언급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로 일부 반등하기도 하였으나, 예상보다 높은 미국의 8월 CPI 발표와 연준의 매파적 발언으로 코스피 지수는 6.37%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에너지와 곡물 가격 상승으로 무역수지가 대폭 개선되고 안정적인 실업률과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강한 수요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고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등 강한 긴축을 지속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변국 대비 차별화된 경제 성장은 강달러 현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한 전기요금 폭등으로 산업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고 경기 하강과 생산자 물가지수의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도 약한 경기로 적극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없어 유로화의 평가절하로 이어졌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락다운을 완화하고 사회융자총액을 늘리며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부동산 경기 부진과 선별적인 락다운이 지속되며 소비와 경제 성장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22년 4분기 전망
2022년 4분기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달 말 기준 코스피 지수 PBR 0.78배 PSR 0.51배로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률은 10.9%에서 8.8%까지 하락하였으며 2020년 5월 저점인 7.7%까지 절반정도 하향이 진행되어 추가적인 EPS하향 가능성은 있으나 주가에 미치는 민감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산업인 반도체 업종은 강력한 감산 의지를 보이며 밸류에이션 저점을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외 수출 대기업들도 고환율 영향으로 이익 수준이 견고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중립 금리 이상의 금리수준 도달과 주택 거래 등 선행지표 부진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으며 10월 CPI 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한 점진적인 하락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탈세계화는 장기 트렌드로 보이며 겨울을 앞둔 유럽 LNG수요로 에너지 가격은 다시 한번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중국은 국경절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등장하며 20차 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경기 부양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Fed의 타겟인 2%대의 인플레이션을 보기는 힘들 것입니다. 중성장/고인플레이션, 저성장/중인플레이션 국면이 반복될 것으로 보이며 과거와 같은 유동성에 의한 지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발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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